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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5] 수험생을 위한 묵상 - 11/28(토) "태풍과 천둥을 피하는 방법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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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교목실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0-11-28 07:37

본문

[D-5] 11/28(토)


"태풍과 천둥을 피하는 방법"


<오늘의 말씀>

​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,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.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.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. (로마서 5:4-5)


<나눔>

 

대추 한 알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장석주

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.
저 안에 태풍 몇 개
저 안에 천둥 몇 개
저 안에 벼락 몇 개 

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.
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
저 안에 땡볕 두어 달
저 안에 초승달 몇 낱
 
시인은 대추 한 알 ‘저절로 붉어질 리’ 없다고 하는데, 혹시 대추는, ‘태풍이나 천둥, 벼락을 피할 수만 있다면, 그깟 붉은 대추 차라리 안 하고 말지, 흥!’ 싶지는 않았을까요? 수능을 앞두고 대학 입시 결과를 앞두고 있는 여러분도 지금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. 대학생이 되고 직업을 얻는 일, 어른이 되는 일, 다 포기하고 그냥 태풍과 벼락을 피하기만 하면 좋겠다고요.
 그런데 슬프게도 태풍과 천둥과 벼락은 피할 도리가 없어요. 이왕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즐겨봅시다. 언젠가 예쁘게 뜰 초승달을 기대하며, ‘나 태풍도 거쳐온 사람이야!’하고 뻐길 수 있을 날을 기대하면서요. 꼭 대학생이 되지 않아도, 이 시간을 거치면 나는 분명 더 멋진 사람이 될 자산을 많이 얻게 됩니다. 입시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, 여러분이 나중에 이 시간을 ‘많이 배운 시간’으로 기억하기를 응원합니다. 


 <기도>

 늘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, 태풍과 천둥과 벼락을 밝은 햇살과 산들바람과 함께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. 수능 시험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이 시간을 거치며 우리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풍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.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. 아멘


​- 우완 선생님(국어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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