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영양소식 - 겨울철 건강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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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영양사 댓글 0건 조회 610회 작성일 23-01-02 15:18본문
✿ 환절기 신체적 특징
바이러스나 세균을 자연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신체 저항능력이 떨어진다.
➻ 여름철에 맞춰졌던 체질이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곧바로 적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낄 뿐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.
➻ 특히 감기는 고열, 통증 등을 유발하는 만큼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.
※ 과로, 스트레스, 과음 및 흡연을 피하고, 비타민,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, 과일과 단백질 식품 등의 충분한 영양소 섭취는 감기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.
✿ 면역력을 높이는 겨울철 건강관리법
* 충분한 수분 섭취 :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, 노폐물 배설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. 하루에 1.5L 이상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.
* 실내공기 환기 : 추운 날씨로 인해 환기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실내 공기가 탁해지고,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오염물질과 미세먼지,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쉽다. 적어도 하루에 3회, 10분 이상 환기해 주는 것이 좋다.
* 규칙적인 운동 :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, 혈관이 수축되어 있으므로 10분 정도 운동이 필요하다.
* 제철음식 먹기 :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위는 고단백, 고열량 음식으로 이겨낼 수 있다. 대구, 가자미, 명태, 굴 등 해산물과 쇠고기, 닭고기, 돼지고기 등은 훌륭한 겨울철 단백질 공급원이다. 겨울 과일인 귤은 비타민 C를 공급해준다. 김, 미역, 파래 등 겨울이 제철인 해조류는 맛이 좋고 미네랄, 식이섬유가 풍부하다.
* 개인위생 철저 :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데,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. 손을 씻을 때는 물로만 씻지 말고, 비누나 손 세정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손가락 사이, 손등, 손톱 아래, 팔목까지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.
✿ 살찌는 이유는 “추위에 대비하려는 자연반응”
➻ 체내 지방 축적 추운 날씨를 잘 견뎌내기 위해 온몸에 지방을 저장하려는 본능적인 생리 현상이 일어난다.
➻ 에너지소비량 감소 여름에 열을 발산하기 위해 피부표면에 확장되어 있던 혈관이 가을, 겨울에 서서히 수축하면서 에너지소비량이 감소하게 된다.
➻식욕이 왕성해짐 더위에 지쳐있던 심신이 회복 되면서 신체 세포가 다시 생기를 얻고, 소화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식욕이 당기게 된다.
➻ 활동량이나 운동량이 줄어듦 다른 계절에 비해 움직임이나 운동량, 횟수가 줄어 과도한 체지방 축적으로 비만우려가 크므로 열량이 높은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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